제품 설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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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에 소재한 업체에 요즘 뜨고 있는 실리콘엣지그래픽 (SEG) 전용 자동 미싱장비 Digitran(디지트란) 설치사례입니다. 

업체 사장님께서 SEG를 처음 시작하시게 되면서 일반 미싱으로 작업할 경우의 수율, 생산성 등을 고민하시다가 관련업계 최고 장비 중 하나인 미국 밀러웰드마스터 사의 디지트란을 구매하시게 되었습니다. SEG란 Silicone Edge Graphic의 약자이며 텍스타일 전용 장비, UV, 라텍스 등으로 출력된 패브릭 4면에 유연한 실리콘을 재봉하여 조명이 설치된 프레임이나 디스플레이 채널에 끼어넣어 마감하는 출력 방식입니다.

이미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10여년이 넘게 적용된 대표적 출력 광고 방식인데, 이번에 서울 지하철 내부 광고 적용이 결정되면서 국내의 수요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SEG의 장점으로는 비전문가도 쉽게 교체, 시공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프레임에 맞게 재봉된 실리콘을 끼워 넣기만 하면 시공이 끝나기 때문에 쉽게 설치하고 교체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가장 깨끗한 외관을 가지고 있고, 출력된 패브릭을 조명으로 비추기 때문에 기존 방식보다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며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도착한 디지트란.

디지트란은 크게 자동 미싱 장비와 컨베이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동 이송작업이 가능하게 컨베이어로 작업물을 이송하며 긴 작업물도 무리없이 재봉가능하여 미싱에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쉽게 작업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최종 설치모습입니다. 

미싱기에 설치된 가이드를 통해 실리콘 크기, 재봉방법 등을 바꾸어 다양하게 제품을 만들수 있습니다.

실리콘 커팅기가 장착되어 있어 실리콘이 재봉되다 작업물 사이즈에 맞게 자동 커팅됩니다.

작업물을 컨베이어 위에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긴 작업물도 충분히 이송가능하며 재봉속도와 컨베이어 이송속도가 일치하여 특별한 기술 없어도 쉬운 제작이 가능한 장비입니다.

실제작업 영상입니다.

작업물이 재봉된 후 실리콘이 자동 커팅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사에서는 디지트란 장비를 한국에 최초 설치하였으며 SEG 업계에서 가장 선두적이며 혁신적인 장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 SEG 시장은 초기 성장단계이며 발빠르게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디지트란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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